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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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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시즌 ~ 2017 시즌 === ||<tablebordercolor=#e2012d><bgcolor=#e2012d> ||<width=700><bgcolor=#fff,#1f2023>{{{#!wiki style="margin: 10px; word-break: keep-all" '''현재 페이커를 따라잡고자 달리고 있는 이들과 달리, 2021년에 24살이 된 그가 현재 노리고 있는 오직 단 하나의 타겟은: 과거의 자신이다.'''[br]{{{-2 (Unlike others who are still running after the current Faker, trying to live up to the 2021 version, the now 24-year-old can only aim at one target: his past self.)}}}}}} ---- {{{#!wiki style="margin: 4px" 2021년 e스포츠 전문 매체 Upcomer의 칼럼 [[https://www.upcomer.com/usurping-the-unkillable-demon-king/|#]]}}}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과거에 저는 ‘이제 나보다 잘하는 선수가 없다, 분명히 내가 최고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게임을 했어요. 전성기를 따지자면 우승을 많이 했을 때. 아마 그때가 전성기가 아니었나 생각해요.'''}}} >---- >2023년 KBS에서 진행한 인터뷰 중, 본인의 전성기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페이커]] 본인의 답변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823446|#]] 기본적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페이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전파'라고 불리는 최전성기의 플레이 스타일이다.''' 매우 어린 나이부터 데뷔하여 5년에 달하는 시간동안 메카닉적인 역량이 프로게이머 중 최고 수준이었다. 전세계 모든 라이너 중 첫 손에 꼽히는 어마어마한 라인전 역량, 뛰어난 피지컬과 무빙을 통해 메카닉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스타일의 미드 라이너였다. '''말 그대로 하이퍼 리스크 하이퍼 리턴형 미드 라이너'''로 슈퍼 플레이를 요구받는 외줄타기식 운영을 '''안정적으로''' 해냈고, 강력하고 독보적인 라인전 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솔킬 각과 끊어먹기 등을 통해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운영이 가능한 선수였다. 즉, '''[[판타지스타]]'''라는 말이 롤판에서 가장 잘 어울렸던 선수.[* 축구판에서 사용되던 용어인 판타지스타는 이상혁의 플레이 스타일이 변화하며 이제는 별로 사용되지 않지만 페이커가 등장하고 T1의 전성기를 휩쓸었던 2013~2017 시즌 LOL에서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모든 플레이를 실제 경기에서 구현하는 이상혁에게 LOL의 관계자들은 페이커에게 판타지스타라는 찬사를 보냈다.] 의외로 전성기 시절 페이커가 솔로 킬만 따내고 라인전을 항상 이겨주는 롤을 위해 태어난 로봇이라고 아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사실 80프로 정도는 진실이고, 나머지는 거짓이다. 특유의 공격적인 성향 탓에 과도한 딜 교환을 하다가 되려 자신이 솔로 킬을 당하는 경우도 꽤나 잦았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챔피언 상성을 뒤집고 라인전을 이기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본인이 플레이메이킹 여하와 상관없이 상대를 압도적인 실력으로 찍어 누르거나, 솔로 킬을 따내는 경우가 정말 많았기에 상대적으로 그런 기복이 묻힌거라고 볼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13서머에서 '''18세트 18솔킬'''을 기록한 점이 있다.[* 이와 비견될만한 단일 대회 솔로킬 기록은 2016 월즈 큐베의 17세트 17솔킬 정도.] ||<tablebordercolor=#e2012d><nopad> [youtube(wgXKzizSpXQ)] ||<nopad> [youtube(6k0UwN4amoU)] || 2013~2017년 페이커의 공통점은 메카닉에서 단 한 번도 미드 라이너 최상위 포식자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그 공통점만으로 이 시기 페이커의 플레이 스타일을 한 마디로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2013년 페이커는 메카닉적 역량만으로도 별다른 운영이 필요없이 게임을 끌고 갈 수 있었던 수준의 아웃라이어였다. 솔로 라이너들이 대부분 점화를 들고 올라가고, 암살자나 브루저 등 소수 교전에 특화되어 있는 픽들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었던 시즌 3에서 페이커는 별다른 운영에 대한 압박 없이도 메카닉만 믿고도 경기를 찍어누르는 플레이가 가능했다. 이 시기 SKK는 미드와 바텀이 메카닉으로 상대 라이너를 찍어 누르면 탑과 정글이 플레이메이킹을 통해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그런데 점차 미드 라이너들의 역량이 상향 평준화되고, 페이커의 압도적인 라인전 기량을 봉쇄하거나 도리어 역으로 페이커의 하이 리스크 플레이를 받아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페이커의 기량은 널을 뛰기 시작한다. 미드와 바텀의 라인전 기량을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나갔던 플랜이 더 이상 먹히지 않자 도리어 탑과 정글의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메카닉적 역량이 부각되는 결과가 나오면서 묶여 있는 5년의 시기 중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던 것도 이 시기이다. 15년도에 통합팀 체계로 들어서면서 이러한 부분을 틀어막고 페이커는 한 단계 스텝업 하는 데 성공한다. 메카닉적인 역량을 최상위권으로 유지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운영적인 플레이를 갖추는 데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우뚝 서게 된다. 16년도까지는 그런 얕은 기복이 왔다갔다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하다는 말과 세계 최고의 자리를 연달아 올랐다는 것에서 이미 페이커는 플레이 그 자체만으로도 최고의 자리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모든 방면에서 극찬으로 이어지는 일이 다반사였다. ||<tablebordercolor=#e2012d><nopad> [youtube(UWgTTai_vJk)] ||<nopad> [youtube(t5CrXxHyzek)] || 17년도 역시 서머 시즌과 MSI등 흔들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때만큼은 누가 무슨 짓을 해도 페이커의 캐리력을 막을 수 없다고 평가를 받을 만큼 캐리력이 완전히 만개한 시즌이었다. 전 SKT 감독 [[김정균]] 역시 본인이 본 모든 시즌 페이커 중에 17년도가 가장 잘했다고 평가를 할 정도. 또한 이미 그 전부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었기에 이러한 평가를 통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방증하는 참고 예시이기도 하다. 특히 17 페이커는 뇌지컬과 피지컬의 정점이 교차되는 지점이라고 평가받았는데, 말 그대로 자신이 생각한 대로 플레이하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 만큼 개인 폼의 [[절륜|최절정기]]였다.[* 2015년부터 2017 MSI 이전까지 가히 왕조의 핵심 선수로 활동했고, 2017 월즈 당시 준우승 당시 8강, 4강 모두 '''SKT는 막을 수 있어도 페이커는 막을 수 없다'''는 언급에 걸맞은 뛰어난 경기력을 통해 결승전까지 팀을 멱살 캐리했는데, 이에 당시 SKT의 코치와 감독을 맡았던 [[김정균]]조차 2017 시즌 페이커가 당시 가장 잘했던 미드라고 평했을 정도였고, 심지어 이 당시는 바텀 원거리 딜러의 캐리력이 기형적으로 높았던 점에서 현재까지 많은 유저들에게 매우 부정적으로 회자되고 있는 향로 메타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말이 되지 않는 수준에 가까웠다. 그 정점이 바로 2017 월즈 4강의 5연갈. RNG 입장에선 폼 좋은 페이커에게 딜러가 아닌 탱커를 하게 만들어 캐리력을 떨어뜨리겠단 의도였지만, 이 당시 페이커는 탱커를 잡고도 맵을 종횡무진 누비며 날뛰었다.] 특이점이 있다면, 현재의 페이커도 그렇지만 페이커의 기본적인 챔피언 폭은 매우 넓은 편이고, 정통파, 사파를 가리지 않고 꺼내들지만 의외로 2015 시즌 서머를 제외하면 대회 기간 중에 자신만의 모스트 픽 몇개를 정해두고 모스트1 챔피언을 주로 애용하다가 벤되면 다음 챔피언, 또 벤되면 그 다음 챔피언을 선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이에 대해 여담으로 2021 시즌 서머에 [[김동준]] 해설가가 경기 중에 회상하기를, 페이커는 이전부터 자기가 원하는 챔 한두 개를 주로 많이 꺼내왔다라는 이야기를 꺼낸바도 있다. 즉 이야기만 들으면 페이커가 장인형 선수여야 하지만, 그간의 뛰었던 행적이나 현재에만 드러나는 경기들을 보고 페이커의 챔프 폭을 보면 그런 이야기는 쉽사리 꺼낼 수가 없다. 다만 전성기 아무거나 꺼내쓰던 시절을 제외한다면 어느 정도 큰 경기에서 선호하는 챔피언의 종류가 있는데, 주로 심리전을 활용할 수 있는 챔피언, 그리고 소위 존 컨트롤 메이지라고 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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